
이명렬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년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10년 1년간이다.
이 회장은 “회장 임기 1년 동안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식품 영양의 역할, 특히 신종플루와 관련한 면역력 증강 방안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회장은 지난 1980년 모교 교수로 부임한 뒤 산업대학장, 해양생물연구센터장, 전통식품첨단화인력양성사업단 사무국장 등의 학내 보직을 지냈다. 대외활동도 활발히 벌여 일본 교토대 식량과학연구소 방문교수,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건강기능심의위원, 전라남도 전복 기능성연구용역 추진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온 국민이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71년 설립됐다. 현재 2000여 명의 관련 학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연 12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학진등재지), 연 6회 영문학회지 ‘Journal of Medicinal Food’(SCI급)를 발간하는 등 국내 굴지의 식품영양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국영양학회를 비롯, 일본·중국·대만·이탈리아 등 해외 식품영양관련학회와의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