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이주호 의원(한나라당)이 15일 공개한 ‘2004학년도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 장학금 지급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두 대학은 각각 지난해 55만7천원, 2백52만8천원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 금액은 총 장학금을 전체 등록학생 수로 나눈 결과로 학생 수에 비해 장학금 재원에 여유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대학별 장학금 지급 현황과 규모순위가 포함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장학금 규모가 가장 큰 국공립대는 서울대로 지난해 2백32억5천만원을 지급했고 사립대는 4백21억9천만원을 지급한 연세대였다.
또 수혜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수혜액은 국공립대의 경우 62만8천원으로 인천대가 1백16만원을 지급해 가장 높은 액수를 기록했고 사립대는 1백10만원의 평균수혜액으로 3백60만원을 지급한 광주가톨릭대가 가장 높은 수혜액을 보였다.
전체 등록학생 대비 장학금 수여학생 비중은 경인교대(122.87%)와 포항공대(168.45%)가 국공립대와 사립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장학금은 국립대의 경우 서울대(91억4천만원), 부산대(44억4천만원), 경북대(37억2천만원)순으로 나타났고 사립대는 연세대(65억7천만원), 한양대(62억2천7백만원), 영남대(37억9천2백만원) 순이었다.
반면 강릉대, 상지대, 숙명여대 등 13개 대학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대학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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