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중돈 목원대 교수(48세·
사진)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치매노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목원대는 지난 24일, 제주도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 ‘추계 전국노인복지관 대회’에서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권중돈 교수가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21년간 노인복지분야를 연구해온 노인복지전문가다.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치매노인 가족 부양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1995년 3월부터 목원대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정부의 치매정책 개발과 치매가족 지원에 초석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노인인권센터' 자문위원으로 참여, 센터 운영과 노인인권 증진사업 개발에 힘을 쏟았다. 권 교수가 저술한 ‘노인복지론’ 은 2005년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권교수는 이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전달 △아침 우유 전달 △ 시민 장애 체험 행사 △사회복지시설 투어 등을 직접 기획하고, 학생들과 함께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