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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나도 될 수 있다
국제교류 바람타도 제도 보편화 추세
성적, 준비도에 맞는 학교 지원해볼만
해외에서 공부는 해 보고 싶은데 유학자금은 엄청나다. 해외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것이 취업과 진학에 유리하겠지만 경제도 어렵고 집안에 손 벌리기도 민망하다.

그렇다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학교에서는 외국의 학교들과 제휴를 맺어 매년 소수이기는 하지만 학생들을 선발, 교환학생으로 보내고 있다. 학교마다 선발되는 학생의 수도 다르고 자격요건 등도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국제교류의 바람을 타고 교환학생 제도가 상당히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왔다 싶으면 도전해 볼만 하다.

■ 토플준비기간 평균 6개월

학교생활과 병행해야 하는 학부생의 경우 토플준비 기간은 6개월 정도 예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차가 있지만 영어실력에 따라 초,중,고급으로 나눈다고 볼 때 각 단계마다 1~2개월을 예상해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우선 기본을 다진 후 스터디 등을 통해 단기간 속성 학습을 하더라도 철저히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 시험과 인터뷰는 자신감이 전략

학교에 따라서 영작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영어 인터뷰만을 거쳐서 선발하고 있다. 영어 인터뷰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감. 어느 정도의 기본 회화실력을 갖추고 지원을 하기 때문에 나머지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어떠한 태도와 자세를 갖추고 교환학생을 준비했는가라는 점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나가게 되면 학교의 명예와도 관련되는 만큼 자신감있고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학생을 보내고자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외국과 관련돼 일했던 경험이나 혹은 자신이 반드시 교환학생에 선발되어야 한다는 목표의식 등을 인터뷰시 특히 강조하는 등 철저한 전략을 세워 준비한다.

■ 실질 경쟁률, 학기·지원학교마다 달라

이른바 선발 커트라인과 경쟁률은 해당 학기에 따라 차이가 크다. 지원하는 학생 수도 학기에 따라 변하고 파견될 수 있는 학생의 수도 학기마다 달라지는 데다 학생들마다 선호하는 지역과 학교가 다르기 때문.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도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 반면 성적이 아주 좋지 않더라도 유럽이나 일본 등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학교를 지원한다면 확률이 높을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얻기 위한 것이라면 굳이 인기있는 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스스로에게 좋은 기회를 줄만한 적절한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낫다.

<자료제공:해커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4-06-14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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