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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4개국 7개 대학 동시 화상수업
일본·중국·대만 대학들과 … 대형스크린 활용 강의·토론
우리나라의 연세대를 포함, 전 세계 4개국 7개 대학이 동시에 화상수업을 진행한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오는 4일 오후 2시 45분 학내 제1공학관 A328호에서 학부대학이 개설한 교양과목 CCC(Cross Cultural Communication) 수강생 50명과 일본·중국·대만 등 3개국 대학생들과의 화상수업을 실시한다. 화상수업에는 연세대, 일본 와세다대, 중국 대련교통대·대련외국어대·대련기술대, 대만 남대만대·탐캉대 등 7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날 화상수업에서 7개 대학 학생들은 ‘What is international personality in this globalization age’를 주제로 관련 강의를 들으며 토론한다. 연세대는 이날 화상수업을 위해 3억 원짜리 대형스크린을 활용, 학생들이 7개 대학의 모습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CCC 수업은 학내 종합관에서 학생들이 일대일 화상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날 수업은 7개 화면이 동시에 뜬 대형스크린을 통해 진행돼 강의·토론의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12-03 오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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