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모교에 후원한 동문의 이름을 새긴 '네임택'을 만든다. 대학측은 이 네임택을 교내 건물에 부착,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건국대는 지난 6일, '네임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동문이 구좌당 100만~500만원씩 발전기금을 기부하면, 기부자의 이름과 후배에게 전하는 격려메시지를 네임택에 새겨 교내 건물 곳곳에 부착하는 것이다.
송임석 대외협력팀장은 "매일 마주치는 시설물에 네임택을 부착함으로써 선배들의 모교사랑을 알리고, 재학생들이 동문들의 격려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가로17cm 세로 10cm 크기의 네임택에는 모교를 후원한 동문의 이름·학과·입학년도·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이 담겨진다. 네임택은 교내 도서관·야외벤치·교탁· 강의실 등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곳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