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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정시모집]대진대
중국캠퍼스에서 한 학기 보낸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 선도


지난 1991년 개교한 대진대학교는 정태수 박사가 초대총장으로 취임한 후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해원상생의 원리에 입각한 성실·경건·신념의 정신으로 그동안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해 왔다. 현재 제5대 이천수 총장에 이르기까지 쑤저우와 하얼빈에 중국캠퍼스를 건립하고, 경기 지역 내 산·학·연을 집결한 대진테크노파크를 설립하는 등 다른 대학과 차별화한 대학으로 성장했다. 현재 5개 대학원, 1개 교양학부 2개학과, 5개 단과대학 36개 학과, 6개 학부 13개 전공, 20개 부설 연구기관, 17개 부속기관, 산학협력단을 운영 중이며, ‘전문인, 교양인, 국제인, 봉사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 학기 중국캠퍼스서 공부

대진대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드는 것은 국내 최초로 쑤저우 지역에 위치한 쑤저우대학과 하얼빈에 위치한 하얼빈 사범대학과 합작해 설립한 ‘DUCC(Daejin University China Campus, 대진대 중국캠퍼스)’다.

일반 유학 프로그램과 달리 대진대에서 파견한 교직원과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들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 대진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학기 동안 중국 현지 캠퍼스에서 유학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이수한 모든 과목은 모두 학점(최대 21학점, 직전학기 평점4.0이상 학생은 24학점까지)으로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단순한 어학연수보다 경제적·시간적으로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하다.

현재 한 학기를 현지에서 수학하는 기본과정에 한 학기를 더 공부할 수 있는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 중이다. 심화과정까지 이수한 이후에는 중국 쑤저우대학과 하얼빈사범대학의 학위와 대진대 학위가 모두 나오는 복수학위제도를 지난 2006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2005년 2학기에 처음으로 유학생들을 파견한 이래 2500여명의 학생들이 파견돼 중국 현지에서 직접 현지어(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경제·사회를 체험했다. 중국어와 영어 등 어학과목을 포함해 8개 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어학과목은 원어민이 가르쳐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 산학연 집결, 지역 경쟁력 높여

대진대는 정부의 산학협력정책에 따라 지난 2004년 4월 산학협력단을 발족하고 현재 중소기업의 기술상 문제 해결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동연구센터’, 미래의 기술 집약형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과학재단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 등 외부기관에서 지원되는 학술연구 용역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외부수탁연구사업’과 산업체의 산업재산권을 지원하는 ‘지식재산센터’를 운영 중이다.

경기북부 지역은 개발이 많이 제한돼 있지만, 앞으로 개발의 여지가 매우 높다. 산학협력단은 경기 북부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 공동체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대학과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혁신의 선도 주체 역할을 수행하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서의 대진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대진대·경기도·포천시가 출연한 산업자원부 지정 기관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체를 지원하고 산업집적화를 통한 선진기술개발, 산업고도화, 창업지원 등을 통해 전통산업과 최첨단산업의 균형발전을 유도, 경기북부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가구관련 기술·디자인, 환경·에너지 및 의료·바이오, 디지털 디자인, 지역농산물 첨단기술화, 염색· 피혁관련 기술·디자인 등을 특화산업분야로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지원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첨단산업단지 조성의 기반을 구축, 경기북부지역의 첨단기술개발을 이끌고 산업집적을 통한 지역혁신을 이루는 선도주체로서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전문가 양성

대진대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종합인력개발원 산하의 취업지원기관 인력개발지원팀은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학생들에게 실전 위주 전문교육을 실시, 기업이나 현장에 바로 투입돼도 실무자로 능숙하게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리더십캠프-리더십 센터와 연계해 미래의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기계발, 시간관리 방법 등을 가르친다. 현재 <성공하는 대학생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캠프를 운영 중이다.

취업특수반(D. E. C)-‘D. E. C’란 Daejin Elite Course의 약자로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집중교육을 뜻한다. 3~4학년 재학생 중에서 대상자 100명을 선발, 1년 동안 진로 및 취업지도를 하는 중장기 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

여대생 커리어 업-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 진로 및 취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유형 진단 및 개발, 커뮤니케이션스킬 및 시간관리 기술 등의 교육으로 여대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시모집> 가군 주,야간 나눠 학생부 100%로

대진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집을 실시한다. ‘가’군은 주간 262명, 야간 8명 등 총 270명을 모집하며, 학교생활우수자가 대상이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언어·외국어(영어)·수리(가/나)영역 중 1개 영역 5등급 이내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나군은 주간에서는 정원 내 829명, 정원 외 농어촌 전형 66명 등 모두 895명을 선발한다. 야간은 법학과와 행정학과에서 정원 내 각각 8명씩 모두 16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로는 법학과에서만 야간 1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선발인 농어촌 전형은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 및 그의 부모 모두 읍·면지역에서 거주하고 해당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미선발된 학과 중 정원 외로 전문계고교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순종학과와 종교문화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지원 가능하며, 농어촌 전형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나군의 반영비율은 수능 60%+학생부 40%이다.

다군은 정원 내 일반학생 296명, 정원 외 농어촌 학생 10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고사를 반영하는데, 각 학과마다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과학부는 수능30%+학생부20%+실기50%를 반영하며, 미술학부·무용예술학부는 20·20·60, 음악학부는 10·10·80, 디자인학부는 30·10·60, 연극영화학부는 20·10·70이다. 언어·외국어(영어)영역 중 1개 영역,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총 2개 영역만 반영한다. 가·나·다군 모두 접수기간은 12월 19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다. 합격자는 내년 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DUCC활용, 안전하게 정규학기 유학"
[인터뷰]박한성 대진대 입학관리본부장

“2005년부터 시작한 DUCC 프로그램을 눈여겨보라. 개인적으로 해외에 유학하기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힘이 많이 든다. DUCC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소 비용으로 안전하게 정규학기를 유학할 수 있다.”

박한성 대진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대진대의 가장 큰 특징으로 DUCC를 꼽았다. 신입생 전원 희망자에 대해 중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장 및 전담 직원을 파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는 것.

박 입학관리본부장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학생에게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본인의 성취감은 달라질 것”이라며 “대진대에 진학하면 글로벌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DUCC를 들어 “대진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졸업 후 본인이 희망하는 자리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시모집에 대해서는 전략을 잘 짜라고 조언했다. 학생의 성적에 따라 ‘가’군 ‘나’군 복수지원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라는 이야기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등급이 언어·수리·외국어 중 1개 영역만 5등급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수능성적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면 유리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지난 해 정시와 달리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정원 외)의 경우 “수시모집 미선발인원에 대해 정시모집을 실시하기 때문에 지원기회가 확대된 것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반학생 전형 외에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만 실시하는 것에 대해 “학생부 반영교과목이 국어·영어·수학·사회(이공대 과학) 교과 중 학년학기 구분없이 2과목씩 8개과목 을 반영하기 때문에 특정과목이 우수한 학생들은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12-07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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