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양한 전형에 장학금 혜택 확대” [인터뷰]강인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 “사이버대학의 수가 증가하면서 학교별로 개설된 학과, 학사제도, 모집요강 등이 다양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대를 선택하려면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의 질이나 구성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강인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사이버대의 우선 선택 조건으로 ‘콘텐츠’를 꼽았다. 사이버대가 19개로 늘어나고, 고등교육법상 일반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면서 학생들의 선택이 점점 어려워지고 상황. 이런 상황에서 대학의 간판보다는 교육의 질을 따질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강 입학처장은 이와 관련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로서는 유례없이 100억원을 콘텐츠 개발비에 투자했다”면서 자심감을 보였다. 아울러 지속된 불황으로 교육을 받기 힘든 이들을 위해서는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러 다양한 장학혜택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강 입학처장은 이에 대해 “장학금 규모 역시 연간 40억에 달한다”며 서울사이버대가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 강 입학처장의 설명대로, 현재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 9000명 중 절반 정도가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장학금의 종류 역시 40여종에 달한다. 가족이 함께 수업을 받는 300여명의 재학생을 위해 가족 2인 이상이 재학할 경우 입학 첫 학기부터 가족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 직업군인, 산업체 근무자를 위한 위탁전형, 학사편입 전형 등도 눈여겨볼만 하다. 직업군인은 입학과 함께 입학금 전액 면제 및 수업료 50%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 입학처장은 이와 관련 “서울사이버대를 졸업하고 다른 학과로 신·편입학 하는 학생에게는 재학기간 안에 정규학기의 수업료를 20% 감면해주고 있다”면서 “교육기회균등 전형, 재외국민 전형, 장애인 전형 등으로 그간 고등교육 기회에서 소외돼 온 계층을 배려한 세분화되고 다양한 전형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장점만을 보고 사이버대를 쉽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등교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버대학을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끈기가 없어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지원자의 마음가짐과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