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화 맞춰 글로벌 사이버대로” [인터뷰]성시종 원광디지털대 총장 “지난해 원광디지털대는 평생교육의 차원을 넘어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 명실상부한 4년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에 초점을 맞춰 학과를 개설하고, 여기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성시종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원광디지털대의 가장 큰 특징으로 ‘실용학풍’을 꼽았다. 웰빙문화학부의 경우 한방건강, 차문화, 요가명상, 전통공연, 한국복식학과 등 전통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를 구성해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용복지학부의 경우 사회복지, 약물재활, 얼굴경영 등 실용학문과 복지 분야 특성화 교육이 강점이다. 이런 학부들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현재 여학생 비율이 전체 재학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생교육법에서 고등교육법으로 이관되면서 특성화학과들이 날개를 달게 됐다. 성 총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원광디지털대는 인도의 바나라스 힌두대학, 미국의 워싱턴 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기존 평생교육법 체제에서는 학점 교류라든지 학생 교류 등은 추진이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고등교육법 체계에서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추진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이에 따라 “앞으로 원광디지털대는 세계화 시대에 발 맞춰 향후 3~4년 내 글로벌 사이버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아울러 어떤 학과를 선택할지 망설이는 수험생에게 “어떤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느냐 보다는 어떤 학과에 입학할지 결정하는 게 보다 중요하다”며 “졸업 후 배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가장 밀접한 학과와 학교를 선택한다면 졸업 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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