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인턴제로 취업불황 극복
영남이공대학, 사업 참여 16명 전원 조기취업
영남이공대학 모바일과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만들기’ 프로젝트 참여 학생 16명 전원이 졸업 전 해당업체에 취업이 확정돼 화제다.
(주)모빌랩 외 6개 업체는 영남이공대학을 방문해 기업체를 설명하고, 학생 35명의 지원을 받은 후 지난 3월부터 월 2회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업체별로 2~3명씩 모두 16명을 선발, 해당 학생들은 업체에서 3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했다. 인턴 기간이 끝난 후 업체는 학생들을 정식 사원으로 고용했다.
업체의 경우 해당 기업을 충분히 설명하고 학생은 인턴에 지원, 서로의 간극을 좁힌 점이 주효했다.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직접 선정하고 또 회사역시 필수인력 2~3명에게 집중적인 사전 교육을 실시해 이탈자가 없었다.
영남이공대학은 이번 사업에 대해 “대기업 중심의 주문식 교육에 비해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없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채용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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