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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그린캠퍼스 캠페인 실시
재학생 홍보대사, "종이컵 대신 개인컵 활성화" 주장

순천향대 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가 그린캠퍼스 캠페인을 펼쳤다.


순천향대는 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가 9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렵고, 산림을 파괴하는 종이컵 대신 개인 머그컵을 사용하자는 주제로 개최됐다.

알리미 8기 기장을 맡은 김보람(나노화학공학과 2)씨는 “알리미 고유의 역할 이외에 재학생들과 우리대학교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린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알리미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개인컵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13명의 학생 중 9%만이 실제 개인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알리미는 동아리 방과 학과 사물함에 개인용 컵 사용으로 얼마나 환경을 살릴 수 있는지를 패널로 제작해 전시했다. 또 벽보를 붙여 학생들에게 캠퍼스내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적도록 했다. 학생들은 △강의실 전등끄기 △음식남기지 않기 △절수 방안 등을 제시했다.

알리미는 "내년부터 매달 같은 날짜에 다른주제를 정해,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09-12-10 오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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