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제자 위해” 교수들이 장학금 기탁
나노공학과 전임교수 5명 1000만원 기부
경남대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경남대는 나노공학과 교수들이 10일 오전 11시 학내 제2공학관에서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교수는 강종봉·오영우·윤존도·이상천·전병세 교수 등 나노공학과 전임교수 5명이다.
경남대에 따르면 5명 교수는 스승으로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마음먹었다. 윤존도 교수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비 걱정을 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했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나노공학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대는 교수들이 기부한 장학금을 2010학년도 나노공학과 신입생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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