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지식강국을 향한 연구지원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
지난 6월 출범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하 연구재단)이 15일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연구지원관리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주제로 '비전 및 윤리헌장 선포식'을 갖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인간과 자연 탐구를 위한 종합적 지원’을 미션으로 삼아 세계 7대 지식강국을 향한 연구지원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같은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재단은 전문성(Expertise)·형평성(Equity)·효율성(Efficiency)·탁월성(Excellence)·소통성(Exchange) 등 경영방침 5E를 기본으로 5대 전략별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전략은 △지원·관리(연구지원·관리의 전문 PM제도 정착) △융합·균형(전 학문분야의 종합적·연계적 연구 지원) △환경쇄신(연구자 중심의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성과확산(연구성과와 지식의 사회적 확산) △선진경영(기관 운영의 선진성·효율성 제고) 등 구체적 실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박찬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창조적 지식의 산실이 되고자 출범한 연구재단이 국가 대표 연구기관이자 글로벌 연구관리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면서 “이번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재단 비전을 연구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중현 교과부 차관은 “현재 R&D 분야 7000억원 증액을 내용으로 한 최종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정부도 R&D 분야 예산지원에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모 연구재단 이사장·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제2차관·이상민 국회 교과위 의원·박성효 대전시장·오해석 청와대 대통령 IT특별보좌관, 본지 심준형 발행인 등을 비롯한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재단은 '비전 2020'에 이어 윤리헌장 선포식과 유공직원 23명을 대상으로한 교과부 장관상·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