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대학의 교육목표는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전문대학’이다. 개교 이래 인성과 실력을 갖춘 ‘쓸모 있는 사람’을 키우는 데 주력,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인을 양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이기우 총장이 부임하면서 여러 비능률·낭비적 예산집행을 개선하고 교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가 진행돼 경쟁력 강한 전문대학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산업체·학생 중심 교육체제로
재능대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 중이다. 방학기간을 최소화해 2학기는 교내 강의 중심, 1학기는 외부 협력업체 실습을 하는 3학기제를 비롯해 교수 강의·평가방법도 학생지도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했다. 특히 매주 강의계획서와 학습지도안을 작성해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등 ‘교수 위주’ 강의에서 철저한 ‘산업체·학생중심’ 강의로 개편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전문대학에서는 드물게 원어민 교수를 활용해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내에 English Zone과 Chinese Zone을 설치·운영하며 실전회화를 가르친다. 이 밖에 인천지역 최초로 호텔외식조리과를 신설, 세계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2009학년도부터는 내신 최저학력제를, 이번 수시부터는 수도권 최초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등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따라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지원율 5.62대 1로 2009년 대비 1.96포인트 상승했으며, 최근 3년간 입시 지원율도 전년 대비 2007년 0.2%, 2008년 0.9%, 2009년(지원 제한제 시행) 0.8%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 대학 47곳 중 대학 인지도도 7위로 껑충 뛰었다.

■ 송도시대 맞아 글로벌 캠퍼스로재능대학은 최근 송도시대를 맞아 글로벌 캠퍼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인천은 송도·청라·영종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인천항만·영종레저단지 등 지역 경제, 관광산업의 발전과 함께 전문 인력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만 향후 60여 개의 호텔이 세워지고, 영종지구 해양레저도시 등 관광서비스산업이 특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적인 경제·물류 중심도시로의 성장도 기대된다.
재능대학은 이에 맞춰 이달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5·7공구에 3만6000㎡, 청라지구 4000㎡를 확보, 문화와 연구기능을 갖춘 세계 유일의 한식세계화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의 한식 연구자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고,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적 수준의 최고 조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한편, 향후 동북아시아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최고 유일 전문대학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010학년도 정시모집
재능대학은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전형 638명, 정원외 전형 91명 등 모두 729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전형의 경우 ‘수능+내신’ ‘내신’ ‘JEIU입학사정관전형’ 등 3가지 방법으로 선발한다.
‘수능+내신’ 모집은 전체 학과에서 학생부성적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이 중 항공운항서비스과는 학생부성적 30%, 수능 30%, 면접고사 40%로 선발한다. 음악계열은 학생부성적 30%, 실기성적 70%로 뽑는다. ‘내신’ 모집은 전체 학과가 학생부성적 100%로 선발한다. 다만 호텔외식조리과는 학생부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한다.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은 정보통신과·사진영상미디어과·호텔관광전공·호텔외식조리과·아동보육과·사회복지과·레저스포츠과·미용예술과·항공운항서비스과 등 11개 학과에서 2단계에 걸쳐 30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에 부가점수(교사추천자·입학사정관 추천자)로 3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점수 50%에 면접 50%로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은 ‘전문대졸 이상’ 80명, ‘농어촌’ 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명을 모집한다. 전문대졸 이상자 모집은 출신 대학 전 학년 평점평균으로 선발하며, 농어촌 모집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모집은 학생부성적을 100% 반영한다. 다만 항공운항과는 학생부 100%로, 서비스과는 학생부성적 40%, 면접고사 60%로 선발한다.
정원내, 정원외 모두 학과 간 복수(이중)지원이 가능하며, 신설학과인 항공운항서비스과는 여학생만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3일부터 2010년 1월 7일까지다. |
이 학과를 주목하라!

- 항공운항서비스과 : 2010학년도 신설학과인 항공운항서비스과는 인성을 바탕으로 실무에 강한 항공·관광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설학과지만 지난 수시 1차 모집 때 20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10대 1, 수시 2차에서도 11.31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생은 전원 아시아나 승무원 체험교실에 입교해 교육을 받고, 입학성적우수자(상위 20%)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 외국어능력우수자에게 별도 장학금을, 재학 중 항공사 취업 시에는 격려금을 지급한다. 실제 비행기 실습실을 마련해 실습을 하며, 칵테일 전용바, 워킹 룸 등 실습 환경을 완비했다.

- 호텔외식조리과 : 지난해 신설된 호텔외식조리과는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최초로 세계 최상급 호텔(7성급)인 두바이버즈알아랍호텔 취업자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수시 1차에서 11.38대 1, 수시 2차에서 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2월 현재 취업률 96.5%를 기록했으며, 송도 지구 개발과 함께 미래 전망이 밝은 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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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겸비한 전문인력 키운다” [인터뷰]이기우 재능대학 총장
재능대학이 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기 위해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교육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수도권 내 인지도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 대표 전문대학으로의 입지도 탄탄히 구축했다.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은 이와 같은 성장의 밑거름에 대해 “재능교육이 대학 인수 후 300억원이 넘는 투자를 했고, 획기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면 거기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또한 갖춰져 있다”며 향후 발전을 자신했다.
이 총장은 또, 인천 송도국제도시 진출에 대해 “국제화 캠퍼스가 조성되면, 항공·관광·유통·물류·레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수도권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재능대학에 지원할 수험생들에게는 “인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키우겠다”며 “전문대학 학생들은 4년제 대학에 비해 주눅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