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육성·지원에 2조12억 원 투입"
국과위,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 2010년도 시행계획 확정"
내년 이공계인력 육성·지원을 위해 총 2조12억 원이 투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23일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 2010년도 시행계획이 23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면서 "2010년에는 이공계인력 육성·지원을 위해 교과부 1조7749억 원 등 6개 부처에서 총 2조1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0년 시행계획은 △1영역-이공계 대학 교육 제도 개선(예산:5795억 원) △2영역-핵심 연구인력 양성(예산:6124억 원) △3영역-우수인력 국제교류 확대(예산:805억 원) △4영역-수요 지향적 인재 양성(예산:3836억 원) △5영역-이공계인력 육성·활용 기반 확충(예산:3451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공계 대학교육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학사조직·교육과정 선진화를 위한 학부교육 선도대학 모델 육성(10개교), 공학교육혁신센터 65개 지원, 대학 IT학과의 교과과정 개편·산학협력 확대 지원(70개 IT학과) 등이 추진된다.
핵심 연구인력 양성과 관련해서는 WCU 사업을 통한 융복합분야 연구집단 육성, SRC·MRC 등 선도연구센터 지원(계속 92개·신규 9개 내외), 석·박사과정에서 핵심인재(20명 내외)에 대한 창의적 개인연구 지원(신규), 대학 학생 연구원 인건비 통합관리제도 확대 시행(26개 대학) 등이 추진된다.
우수인력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WCI(3개) 구축·브레인풀(30명 선정) 등으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 확대, 대학생 해외인턴십 지원(300명), 글로벌 연구실 설치·운영 확대(33개), 고급 이공계 인력의 해외유출입지수 모니터링 체제 구축(신규) 등이 시행된다.
또한 전략기술분야 우수 대학원실험실 지원 확대(10개)·공과대학생의 온라인 커리어 플랜․교육프로그램 개발(신규) 등은 수요 지향적 인재 양성 차원에서, 퇴직과학기술자 채용 지원(100명 이상) 등은 이공계인력 육성·활용 기반 확충 차원에서 각각 시행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각 과제들은 소관 부처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교과부는 매년 초 전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국과위에 보고하게 된다"며 "또한 2010년에는 '제2차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2011~2015)'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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