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돈 아주대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가 미국 슈프링거(Springer) 출판사와 함께 ‘Encyclopedia of Signaling Molecules(신호전달분자 백과사전)’의 주요 편집자(Editor in Chief)로 참여한다. 최 교수는 이번 백과사전에서 생명과학·의과학분야를 편집할 예정이다.
Encyclopedia of Signaling Molecules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2만 5천 개의 유전자 중에서 신호전달에 관련된 4천 여 개를 선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7백 여 개의 신호전달 분자와 그 메커니즘에 이론을 실을 예정이다.
이번 백과사전 편집에 신호전달 분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약 500여 명이 저자로 참여한다. Encyclopedia of Signaling Molecules는 2011년 초에 4~5 권의 인쇄물과 online으로 각각 출판, 전 세계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슈프링거사는 16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과학서적 전문 출판사다. 지난 1842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서적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 다수가 이 출판사에서 서적을 출판한 바 있다. 아인슈타인도 이 출판사를 통해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