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규 충남대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가 자전적 에세이 '시는 삶이다'를 출간했다. 50년을 시인이자 교수로 지낸 그가, 그동안 문예지에 실었던 자신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책속에는 그의 개인적인 삶의 기록과 시를 쓰기 위해 적었던 메모들도 함께 담겼다.
최 교수는 1962년 <자유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올랐다. <비속에서> 등 10편의 시집과 수필집을 펴냈으며, 현대문학상(1976), 한국 P.E.N 문학상(1986), 시예술상(2005), 정훈문화상(2006)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