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 교수·직원 106명이 4일 쉐턱홀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4606만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최준영 기획조정실장은 “전 교직원이 대학과 후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대학발전기금 모금의 기폭제 역할을 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 총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최근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들의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한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해 기금 기부자 예우기준을 새롭게 정비하고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와 함께 동문 CEO 초청간담회, 기부자 명판 제작 착수 등 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09년에는 2008년 기부금의 3배에 달하는 5억7000여만원의 기금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김 총장이 지난해 4월 월급 중 생활비만 제외하고 모은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24억4000여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적립했다. 2012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대학발전기금을 포함해 110억원의 재정확충을 목표로 세우고 세부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