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차 기초과학연구진흥협의회에서 한국과학재단과 국내 학술문헌정보 공유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과학기술분야 4백61종의 학진 등재 학술지(논문 수 약 15만건)정보를 한국과학재단에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정은 학진이 200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학술지인용색인정보(KCI) 가운데 △논문명 △저자 현황 △주제어 △초록 △참고문헌 등에 대한 정보를 한국과학재단에 제공해 국내 학술지에 대한 정보를 양 기관이 동시에 서비스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내학술지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학문 전 분야에 걸쳐 1천2백47종의 학진 등재(후보)학술지(논문 수 약 27만건)에 대한 정보와 참고문헌 정보가 구축돼 있다.
허상만 학진 이사장은 “기초연구 진흥을 위해 지식 공유 및 인프라 구축은 중요하다”며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학술문헌정보에 대한 공유는 연구자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편의를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진과 과학재단은 국가 기초과학연구 진흥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초과학연구진흥협의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