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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구조개혁안 27일 공개..3개안 제시
오는 7월 통합시로 출범하는 경남 창원시와 마산시ㆍ진해시를 기반으로 하는 국립대인 창원대학교가 27일 구조개혁 방안을 공개하고 찬반의견을 묻는다.

25일 창원대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사림캠퍼스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창원대학교 구조개혁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는 교직원과 학생ㆍ동문은 물론,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마산ㆍ창원ㆍ진해시청과 시의회 관계자,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한다.

창원대는 이날 ▲독자생존 ▲진주 경상대와의 재통합 가능성 ▲부산대와 통합 등 3가지 구조개혁안에 연구결과와 장ㆍ단점을 발표한다.

창원대는 지난달 전형준 기회협력처장을 위원장으로, 송광태 행정학과 교수를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조개혁안을 연구해왔다.

창원대는 2006년까지 같은 경남권 국립대인 경상대와 통합문제를 심도깊게 논의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말 부산대쪽에서 먼저 통합을 제의해 현재는 부산대와의 통합안이 부상하고 있다.

마산ㆍ창원ㆍ진해시가 인구 108만의 `광역시'급 통합시로 재탄생함에 따라 통합시 유일의 국립대로 자리매김하자는 독자 생존론도 나오고 있다.

창원대 관계자는 "3가지 안에 대한 지역민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묻는 자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1-25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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