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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철 충북대 총장 "세종시에 기업 오면 좋다"
임동철 충북대 총장이 27일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세종시에 기업이 많이 들어오면 좋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임 총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인근 식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기업이 들어오면 학생들의 고용 창출 면에서 오히려 좋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임 총장은 세종시에 고려대, KAIST 등의 대학 캠퍼스가 들어오면 지역 인재들을 뺏기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성적이 아주 좋은 학생들은 지금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몰리는 것이 현실이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는 13개 단과대, 8개 대학원에 총 2만4천300여명이 재학 중이며 임 총장은 2006년 5월부터 총장으로 재직해 오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1-27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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