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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거자료로 제시된 IQ 상위 국가 |
최근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사회학부 토마스 폴켄(Thomas Volken)교수는 ‘IQ가 국가 소득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National IQ on Income and Growth)’이라는 리포트 온라인 판에서 IQ가 경제성장력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구증거자료로 국가별 지능지수 순위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의 IQ가 106으로 가장 높았다. 일본이 105, 대만이 104로 그 뒤를 이었으며 103인 싱가포르까지 합하면 극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민들의 지능지수가 북미나 서부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우수했다. 독일과 네덜란드가 102로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영국이 100으로 12위, 미국이 98으로 18위에 올랐다.
문제는 폴켄 교수가 이보다 선행된 지난 2002년 북아일랜드 얼스터대 리처드 린 교수와 핀란드 헬싱키대 타투 밴하넌 교수의 'IQ와 국가의 소득’이라는 논문에서 제기된 ‘IQ가 높으면 국가의 부가 축적되고 경제성장력도 높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평균수명, 사회 차별, 출산률, 민주화 수준 등의 변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는 점이다.
기존 연구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반증 증거 중 하나로 폴켄교수가 내놓은 세계 각국 국민들의 평균 IQ 순위에서 한국이 정상에 올라 마치 한국 국민들이 가장 높은 지능지수를 갖고 있음에도 국민소득과 경제성장력에 있어서는 세계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증거자료로 제시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굳이 한국을 타켓으로한 의도적 접근이라고 볼 수 없다는 점에 대부분이 동의하면서도 공교롭게도 이같은 결과의 부정적인 증거로 한국이 다뤄지고 있다는 데는 유감스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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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켄교수의 온라인판 논문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