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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순천향대 김선형 입학처장
학교장 추천 전형만 실시... 허수없는 소신 지원
- 순천향대의 올 수시 1학기 신입생 모집의 특징은.

"총 2백53명을 뽑을 예정이다. 입학전형방법이나 형식이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아 지원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아직 정착되지 않은 단계에서 방향이나 방식을 매번 바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괜한 혼란만 가중되기 십상이다.

우리 대학의 경우 수시1차 입학전형은 학교장 추천자 전형만으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20%, 학생부 8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 전형과정은 어떻게 되나.

"학생생활기록부의 반영에 있어서 7차 교육과정의 공통교육과정과 선택교육과정을 적정하게 조정해 전형이 이뤄진다. 정시가 아닌 수시라는 점에서 면접의 영향력이 매우 크므로 수험생들은 면접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합격할 수 있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의 경우 1학년 공통교육과정 가운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를 반영하고 2학년 선택교육과정은 인문계는 국어, 사회, 영어, 제2외국어, 자연계는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중 두 과목을 선택하게 돼 있다.

또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는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과 반영 교과목이 많은 학생 순으로 우선 선발하게 된다. 지원 학생들은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의 상이한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 지원자에게 한마디 조언한다면.

"대개의 경우 수시 1학기 입학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개인 스스로가 혹은 공히 학원 등에서 대학을 서열화하여 지원 가능 선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허수를 두고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해 관련 학과가 특성화되어 있는 대학을 선택,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대학을 나온 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첫걸음이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4-05-22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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