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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국학생 비중 2020년 10%로 확대
한국학생수 4위..베트남, 말레이, 印尼 순
대만 정부가 국제 학생 수를 오는 2020년까지 대학생 전체의 1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행정원 교육부가 28일 밝혔다.

마잉주 총통이 수일 전 총통부 국가 정책 고문들과 가진 대화에서 이같은 견해를 표시했으며 국제 학생 모집은 △국가 경쟁력 강화 △국내 대학생 시야 확대 △캠퍼스 문화 다원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 정책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지난해 10월 30일 현재 대만 대학들에서 공부 중인 국제 학생(화교 포함)은 학위, 비학위(교환.연수 등 포함) 과정을 합쳐 총 2만2366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1만9496명(1.3%)보다 2870명이 늘어났다.

113개국, 7764명이 112개 대만 대학의 학위 과정에 등록해 있으며 출신국별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미국 순으로 숫자가 많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대학 부설 언어센터에서 연수 중인 국제 학생들은 126개국, 1만1612명으로 미국, 일본,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순이라고 교육부는 말했다.

마 총통은 앞으로 장학금과 영어로 하는 교육 과정을 늘리면 국제 학생 숫자가 2011년에는 2008년보다 2배인 2.6%. 2020년까지는 10%로 늘어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육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 입력 : 10-01-28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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