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무상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앞서가

한국사이버대(총장 이우용)는 지난 1997년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으로 출범, 최근 정보보안학과와 경찰교정학과를 신설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현재 교육·상담, 사회, 어문, IT·디자인·소방 등 4개 계열에서 16개 전공을 운영하며 사이버대 경쟁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점교류를 통해 연세대 등 전국 59개 명문대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대로 명성이 높으며, 입학생 전원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졸업 후에는 주요 전공 과목을 평생 청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생 AS’로도 불리는 서비스에는 한국사이버대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잘 보여 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억원에 해당한다. 자신의 전공뿐 아니라 인접전공과 관심 있는 분야까지 공부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4년 동안 주요 전공과목 청강서비스도 무료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의콘텐츠 외에 오프라인에서 받는 혜택도 상당하다. 연세대·서강대 등 전국 57개 명문대학과의 학점교류를 통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997년 이래 약 35만 명의 학생이 학점 또는 학위를 취득했다. 전국 25개 회원대학과 협력해 도서관 출입 및 도서열람 서비스도 제공, 재학생들은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회원 대학을 방문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선·후배 간 멘토링 서비스를 개선한 ‘러닝메이트’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신입생은 온라인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선배의 지식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 학습 스케줄 관리방법, 오답노트 작성법 등 후배들이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정보들도 그대로 전수된다.
한국사이버대는 직장인이 대다수인 재학생들의 경제 사정을 고려해 2010학년도 1학기부터는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한국사이버대의 재학생 장학금 혜택은 전체 재학생 대비 70.1%, 등록금 대비 26.4%로 사이버대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2010학년도 1학기 특별전형 입학자 전원 및 일반전형 직장인·주부 지원자의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0%, 학사 편·입학 입학자는 1년간 수업료 25%, 협정기관 직장인의 경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졸업 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4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