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총장 전호종, 오른쪽)는 지난달 25일 일본 고베가쿠인대(총장 오카다 요시오, 왼쪽)와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향후 양 교는 △학생·교수 상호 교류 △학술 정보 교환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코베가쿠인대는 일본 정부의 의료산업도시 발전 계획이 실현 중인 포트아일랜드에 캠퍼스를 두고 있어 향후 조선대의 관련 분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66년 설립된 고베가쿠인대는 재학생 1만여 명, 교수·직원 500명 규모의 종합대학이다. 총 3개 캠퍼스에서 7개 단과대·8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영국·인도네시아·호주·네덜란드·캐나다·중국·필리핀 등 8개국 20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고베가쿠인대와의 협약으로 조선대는 전 세계 17개국 92개 대학과 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조선대와 교류하고 있는 일본 대학은 와세다대·도호쿠대·시즈오카대 등 총 11개다.
조선대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지난해 12월 조선대 경영학부 학생 20명·교수 4명이 교과부의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을 받아 고베가쿠인대를 방문, 학술 교류 활동을 벌인바 있다. 또 오는 9월에는 고베가쿠인대 법학부 학생 20명·교수 3명·직원 1명이 조선대 경영학부를 답방할 예정”이라며 “향후 양 대학은 교류 학과(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연구·스포츠 교류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