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총장 정상운)는 지난 1월 29일 법무부로부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법무부에서 도입한 ‘사회통합프로그램(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 KIIP)’이란 국적취득을 원하는 이민자에게 신속한 한국어 습득과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아울러 이수자에게 국적 취득 시 대기시간 단축, 필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ㆍ경기지역의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성결대는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심혜영 교수)를 중심으로 매칭 일반운영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옥선화), 관악구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금유현)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는 오는 3월부터 한국어과정은 400시간, 한국사회이해과정 50시간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혜영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장은 “양적 차원에서 우리 사회의 다문화성은 아직 미미하다고 해도 질적 차원에서 다문화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점차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며 “이번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결대가 이민자의 인권, 복지, 정치 등 이민정책 과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