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사 대상은 '미래국가유망기술 파이오니아사업'(과학기술부)', 'IT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정보통신부), '나노·광 응용 해양조사장비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사업(해양수산부)' 등 3개 대규모 신규 R&D사업으로 이들 사업의 총 규모는 3,651억원이다.
이번 조사는 신규 대형국가연구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제도가 지난 1월 1일부로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되는 첫 검증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범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8개 부처 19개 사업에 대한 심의 과정을 거쳐 조사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 기준은 국가 정책적 필요성, 사업추진의 시급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오는 6월까지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들 사업의 타당성여부를 기술계획의 우수성 및 성공가능성 등 기술적 측면과 국가 전략적 중요성 및 위험요인 등 정책적 측면, 경제성 및 파급효과 측면에서 각각 분석해 종합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는 내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R&D예산조정배분과정에 반영되며 사업계획이 우수하고 사업타당성이 높은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