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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9일 통합시 발전전략 대토론회
창원·마산·진해 3개시 관계자 등 참석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7월 출범할 창원·마산·진해 통합시에 관한 발전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남대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창원시·마산시·진해시·경남신문·경남도민일보·경남일보·KBS창원총국·마산문화방송·KNN·CJ경남방송·창원상공회의소·마산상공회의소·진해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개회사,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전한다. 이어 고윤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은 ‘통합시 발전 기본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또 정창무 서울대 교수는 ‘통합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정원식 경남대 교수는 ‘통합 과정의 갈등 관리와 지역공동체 형성 방안’, 신용철 일본 호세이대 교수는 ‘일본 지정도시의 통합 후의 과제와 교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창원·마산·진해 등 3개시 시장이 통합시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손상락 경남발전연구원 도시지역연구실장, 이호영 창원대 교수, 최낙범 경남대 교수, 홍성철 진해문화원 부원장 등이 종합 토론을 벌인다.

박재규 총장은 “앞서 3개시는 통합·분할을 반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통합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서울시보다 넓은 면적, 100만 명이 넘는 인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 가장 큰 지역총생산 규모를 갖는 창원·마산·진해 통합시가 글로벌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2-04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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