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장관 오명)와 한국과학재단(KOSEF, 이사장 김정덕)이「이달의 과학기술자상」시상식을 19일 오전 11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 박영옥 박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월 수상자 오승훈 박사(SK(주))와 2003년도 11월 수상자 윤석진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12월 수상자 김진곤 교수(포항공대)도 함께 참석, 수상한다.
이번에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는 윤석진 박사(2003년 11월 수상자)는 수 나노미터까지 위치제어가 가능하고 구조가 간단할 뿐만 아니라 소형이며 경량이고 이동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압전 리니어모터를 개발, 산업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김진곤 교수(2003년 12월 수상자)는 특정 온도범위에서만 나노구조를 갖는 폴리스티렌-폴리펜틸메타크릴레이트(PS-PnPMA) 블록 공중합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박영옥 박사(2004년 1월 수상자)는 기존의 집진필터 표면에 기능성을 부여한 난연효과, 박막층 형성기술 등을 개발해 산업화했고 오승훈 박사(2004년 2월 수상자)는 대규모의 석유화학 공정에 사용되는 트랜스알킬화 촉매 등을 개발, 상용화함으로써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국내 촉매기술의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한편 과학재단은 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서울경제신문사와 함께 산학연 연구개발 인력 가운데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거둔 과학기술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시상제도를 지난 97년 4월부터 시행해 왔다.
2003년 10월까지 모두 79명의 수상자를 배출, 명실공히 국내의 대표적인 우수과학기술자 포상제도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