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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아르바이트 " 내 용돈, 학교에서 벌어쓴다" (3)
알짜배기 아르바이트, 찾아보면 수두룩
□ 주차관리요원

“학교에 웬 차들이 그렇게 많은지 주차관리요원이 정말 필요한 곳은 학교 안이라니까요” 학교 교직원들의 차와 학교를 찾는 외부인들의 차로 붐비던 주차장에 학생들의 차까지 더해져 학교 주차장은 만원사례. 더구나 몰래 주차증도 없이 들어온 얌체족이나 잘못 주차돼 있어 행인이나 다른 차들이 지나 다니기에 힘든 경우 주차요원의 활동이 절대 필요하다.

그래서 생긴 것이 학생 주차관리요원. 이들은 학교에서 골치아픈 주차관련 문제의 해결사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교내 튜터

과외 아르바이트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게 된다. 그만큼 흔하고 수입도 적지 않아 누구나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 대상은 주로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고교생까지로 학교 밖의 학원이나 학생의 집에서 과외활동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 보통. 하지만 학교 내에서 활동을 벌이는 교내 튜터의 모습이 점차 자주 눈에 띈다.

재외국민 특별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이 주로 하게 되는 교내 튜터는 같은 또래의 학생들과 격의없이 친숙한 생활영어에서부터 천천히 접근해 학습할 수 있고 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교내에서 혹은 학교 인근에서 또는 영화나 연극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며 이를 주제로 삼아 학습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자판기 관리원

상당히 짭짤한 아르바이트로 알려진 자판기 관리원은 그만큼 힘을 요하는 직종이다. 여학생이 하기에는 다소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여학생이라고 못할 것도 없는 아르바이트. 자판기의 음료를 다시 충전하고 입고시키는 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여대의 경우는 잘 찾아보기 힘들지만 남녀공학인 경우 이들의 활약이 가끔 눈에 띄인다. 힘 좋은 학생들이라면 한번 사도해 볼만하다.

□ 홍보실 사진 도우미

학교 홍보 도우미와는 별도로 학교 홍보실에 소속돼 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이벤트 등 에 관련된 다양한 학교 홍보 사진을 찍는 도우미도 사랑받을 만한 학내 아르바이트.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찍기에 재능을 갖추고 있다면 취미살리기와 돈벌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직종이라는 점 때문이다.

학교 교지의 편집국에서 일하는 사진기자들이 활용되기도 하고 따로 사진촬영을 담당하는 학교 홍보실 소속 직원이 있기도 하지만 이들 사진 찍는 도우미의 활동도 점차 활발해 지고 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4-02-23 오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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