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순 조선대 사범대학장이 최근 전국사립사범대학학장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11일 조선대에 의하면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는 교원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국 32개 사립사범대학장들로 구성 돼 있다. 미래지향적인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 △양성기능 특성화 △임용제도 개선 등의 문제에 관해 협의하고 교육과학기술부·교원양성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부터 이뤄지는 제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와 관련, 평가 주체인 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육개발원과 평가 가치·내용·방법·활용 등에 대해 협의해 평가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더불어 해마다 교원양성기관에서 배출되는 신규 교사자격증 소지자 5만 여명 가운데 임용은 3000여 명에 불과하다. 회원 대학들과 협력해 더 많은 우수 예비교원들이 현장에 임용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조선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교육학 석·박사, 대구대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조선대에 부임한 이후 학생생활연구소장, 사범대학 부설 교과교육연구소장, 미국 조지아대·미시간대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조선대 사범대학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