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국제대총장 "교실마다 민노총관계자"(종합)
도교육감 출마선언 "전교조 교육사상 동조않는 학부모 입장서 출마"
고영진(63)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이 18일 "전교조 교육사상에 동조하지 않는 학부모와 시민의 입장에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이날 오전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교조는 민노총의 한 부분으로 민노총 관계자가 교실마다 와 있다"고 주장했다.
고 총장은 또 "전교조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교육철학과 그렇지 않은 교육철학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교조는 합법적인 단체지만 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 총장은 전교조 관련 발언에 앞서 "지난 2년간 경남학생들의 학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경남교육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지만 교육책임자는 무능과 타성으로 이를 지켜보고만 있다"며 "경남교육이 안고 있는 위기를 다스리고 교육본질을 되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진주중앙고등학교장, 진주교육장을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제13대 경남도교육감을 지냈다.
기자회견 후 곧바로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며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직 임기는 오는 28일까지다.
연합뉴스 | 입력 : 10-02-18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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