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가 23일 2차 민자 기숙사를 개관했다. 이로써 건국대는 3070명에 달하는 기숙사 수용규모를 갖추게 됐다.
건국대는 이날 오전 11시 신축 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6년 8월 개관한 '쿨 하우스'에 이어 두번째 민자 기숙사가 문을 연 것이다.
총 265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지어진 2차 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로 신축됐다. 객실 규모는 △1인실 46개 △2인실 455개 △장애우실 5개 등 506개이며, 총 961명이 입주할 수 있다.
1차 기숙사인 '쿨 하우스' 합치면 건국대의 기숙사 객실규모는 1635개로 늘어난다. 학생 307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건국대 "지난 2006년 개관한 1차 기숙사 '쿨 하우스'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한 해 신입생 입학정원 3000명을 모두 수용할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