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대학 정론지 한국대학신문과 지식정보관리분야 선도업체인 이씨오간에 대학 시장 진출과 관련 업무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양사가 최종 합의, 16일 오전 공식 출범식을 갖게 됐다.
본사 이인원 회장은 이 날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첨단기술정보사업의 대학 사회 진출이라는 점의 가치를 강조하고 이번 사업의 발전과 확대를 확신했다.
홍남석 사장은 “시대적인 트랜드를 반영하는 만큼 RFID 사업이 시기적으로 적정한 지점에 와있다고 본다”며 “구체적인 성과가 즉시 발생하지 않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파트너인 이씨오의 이사영 대표는 “RFID가 교육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기는 데 있어 대학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대학 사업 진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RFID 사업과 관련 이씨오에서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이종민 상무는 “지난 2003년 미국의 국방성과 세계적 체인을 가지고 있는 거대 기업 월마트가 RFID를 도입하면서 기존 인터넷을 통한 첨단정보기술이 RFID로 넘어가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학 사업 진출이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출범한 이번 사업단은 대학의 교육기자재 분야의 첨단화를 유도하는 한편 대학과 관련 다른 분야로도 사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사의 대표인 홍남석 사장과 이사영 사장 외에도 본사측 이인원 회장, 심준형 사업부문 대표이사, 이씨오 측 이종민 상무, 김승철 실무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FID는 일종의 반도체 칩을 활용해 무선으로 칩내의 정보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내용으로 기입할 수 있는 첨단 무선인식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