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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단계 BK21 사업에 2370억원 투자"
70개 대학·557개 사업단(팀)에 대한 지원·평가 강화
올해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BK21)' 사업에 2370억 원이 투자되고 2단계 BK21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가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4일 "2단계 BK21 사업의 2010년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 사업은 1단계 BK21 사업에 이어 오는 2012년까지 7년 간 총 2조 원 규모를 지원하는 석·박사 인력양성 사업"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70개 대학·557개 사업단(팀)으로 사업단(팀)에 소속된 대학원생 2만1000여 명에게는 연구장학금이, 박사후과정생·계약교수 2500여 명에게는 인건비가 지원된다. 또한 국제협력 경비(해외학회참석·해외석학 초빙 등)와 기타 사업운영 경비(논문게재비·특허출원비 등)도 지원된다.

올해 2단계 BK21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는 더욱 강화된다. 이에 따라 평가방식은 상대평가로 전환되고 탈락 사업단의 범위도 확대된다. 평가에서 탈락한 사업단은 오는 9월부터 사업에서 배제된다. 패널별 하위 사업단(팀)의 사업비도 전년도의 경우 8~12% 삭감됐지만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삭감될 예정이다. 올해 연차평가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시행되며 결과는 오는 8월에 발표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성과평가를 강화함과 동시에 2단계 BK21 사업의 성과를 확산시켜 대학원 인력양성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공감대를 넓혀나가기로 했다"며 "2단계 BK21 사업단이 2012년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3-04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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