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제2법학관이 완공됨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부산대는 지난 2년 동안 법과대학에서 16명의 교수를 초빙해 현재 33명의 교수를 확보하는 등 우수 교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법학연구소도 이미 설치되어 있던 금융법 등 전문법연구분과를 전문법연구센터로 개편, 전문화와 특성화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로스쿨 학생 전원이 1개 이상의 전문법 분야를 갖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금융·증권·선물·보험, 세무, 지적재산권, 국제통상, 의료, 환경, IT, 영상·영화 등 7~8개의 교과목을 그룹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부산대는 또한 동문 법조인과 겸임교수 등으로 구성된‘부산대 법학교육자문단’을 운영, 모의재판 등 법조실무관련 교과목의 실무지도 및 법조실무연수(엑스턴쉽) 기회 제공하고 장학·교육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대 관계자는 "시설, 교수진, 교육프로그램 등 로스쿨 설립에 필요한 여건을 두루 갖춤으로써, 로스쿨 유치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