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대(총장 안영섭,
왼쪽)·전남대(총장 김윤수,
오른쪽)가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 총장은 지난 9일 오후 5시 전남대 본부에서 교육·연구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 자료·출판물·정보 교환 △시설물 상호 이용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정을 기점으로 양 대학은 학생들의 상호 학점 인정을 곧바로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 학생은 목포해양대에서, 목포해양대 학생은 전남대에서 한 학기당 평균 18학점씩 최대 1년간 수학할 수 있게 됐다.
김윤수 총장은 “목포해양대와의 교류를 통해 전남대 학생들이 넓고 큰 바다를 가슴에 품고 공부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양 대학이 협정을 계기로 긴밀히 협력해 동남아시아 허브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영섭 총장은 “양 대학의 물리적 거리는 다소 멀지만,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구의 마지막 보고인 해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이 전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