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총장 박재규)는 10일 학내 한마미래관에서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케네소주립대(KSU)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KSU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해’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SU는 올해를 ‘한국의 해’로 제정하고 우리나라와 관련된 다양한 학술·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김경희 경남대 교수와 다니엘 패러카 KSU 국제교류처장이 ‘세계화와 교육’을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에서 다니엘 패러카 처장은 “기아자동차 등이 조지아주에 진출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의 해’는 한국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SU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특정 국가를 선정해 한 해 동안 집중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첫 해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 중국, 케냐, 터키 등에 관한 각종 공연·강연·전시회 등을 열어왔다.
1963년 개교한 KSU는 재학생 수가 2만 2000여 명으로 조지아주에서 세 번째로 큰 종합대학이다. 국제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발전시켜 미국 교육위원회가 선정하는 ‘글로벌 러닝 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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