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페이오픈(www.payopen.co.kr)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2천2백31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와 실제 연봉수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11%의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교사와 함께 교수를 꼽아 직업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연봉도 의사의 5천9백7만원에 다소 모자란 5천8백72만원으로 연봉순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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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분야별 교수의 평균 연봉 |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자연계열과 가장 적게 받는 인문계열과의 차이는 1천3백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선호도에서 교수와 함께 높은 인기를 모은 교사의 경우는 평균 3천3백24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수와 교사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공무원의 경우 연봉이 평균 2천6백88만원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의 경우 1급 공무원의 평균 연봉이 3천9백81만원, 5급이 2천7백31만원, 7급이 2천1백20만원, 9급이 1천7백21만원이었으나 상여금을 제외한 기본급만으로 분석된 결과라 실제로 받는 임금 수준은 이보다는 훨씬 많다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선호도가 높은 순으로 금융전문가가 평균 5천4백56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T컨설턴트 3천8백68만원, 방송인 및 연예인 4천5만원, 소프트웨어엔지니어 2천9백97만원, 의사 5천9백7만원, 감정평가사 5천5백90만원 등으로 파악됐다.
IT컨설턴트나 방송인, 연예인의 경우 특히 억대 연봉자들도 많은 편이지만 규모가 업종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거나 박봉의 관련 종사자가 많기 때문에 한 직업군에서도 상당한 임금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의사의 경우도 전공분야별로 차이가 커 치과의사가 9천1백5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의사 7천3백60만원, 안과의사 6천3백83만원, 방사선과의사 4천7백33만원, 외과의사 4천3백44만원의 순이었다.
직업 선호도 10위였던 법조인은 판사 5천1백26만원, 검사 3천8백25만원, 변호사 6천9백19만원으로 평균 5,293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 직업들의 평균 연봉 순위는 오히려 7위였던 의사가 1위를 차지했고 9위였던 감정평가사가 평균 3백만원 차이로 교수 다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는 페이오픈 자체 조사로, 연봉은 2005년 기준 노동부 발표 자료와 자체 연봉정보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