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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허관리, 특허청 어드바이저가 한몫
지역대학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관리 성과 높아져
지적재산권 관리능력이 취약한 대학들을 위해 도우미로 나선 특허청 어드바이저들의 활동이 최근 지역 대학들을 중심으로 두드러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대학의 지식재산 관리체계 구축,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 기술이전 실적 향상 등을 위해 어드바이저들이 파견됐던 대학의 지적재산권 관리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특허청은 인하대, 전남대 등 10개의 지역대학에 대학의 지식재산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허관리 전문가인 어드바이저를 파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어드바이저들은 변리사, 기술이전 전문가, 지재권 분야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어 각 대학에서 직무발명 규정 정비, 지재권관리 프로세스 표준화, 학내 지식재산 가치 극대화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당 대학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특허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수익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만 50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16억원에 가까운 기술료 수입을 올렸다는 것.

그 외에도 대학 지식재산권 세미나.설명회 개최, 대학 산학협력단 전담직원, 교원, 학생 대상 지재권 상담과 자문제공 등을 통해 대학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수준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특허청은 내년도 관련예산 확보를 통해 참여대학 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6-07-25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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