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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돈 아주대 교수, 'PLoS ONE' 편집자에 선정
'인간 게놈 프로젝트'···2001년 Nature 논문 저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
최상돈 아주대 교수(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PLoS ONE 편집자로 참여하게 됐다.

23일 아주대에 따르면 최상돈 교수는 무료 공개 저널인 미국 PLoS(The Public Library of Science)의 초청을 받아 3월부터 온라인 저널 PLoS ONE의 편집자로 참여한다.

온라인 저널인 PLoS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4.66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 저널 시리즈다. 이 저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용어로 요약 내용을 제공하며, 출처만 밝히면 자유롭게 인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 교수는 이 가운데 PLoS ONE에서 면역학·세포생물학 등 논문게재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PLoS ONE은 2006년 138편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논문이 발표됐고, 2009년에만 4406편의 논문을 실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논문을 발표한 저널이 됐다.


한편 최 교수는 1997년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 공대 생물학과에서 책임연구원을 수행했으며, 2006년부터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완성을 알리는 2001년 Nature 논문의 저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이다. 그 후 2006년까지 노벨상 수상자인 알프레드 지멘(Alfred Giman)이 이끄는 연구단체 'Alliance for Cellular Signaling (AfCS) 그룹'의 리드 사이언티스트(Lead Scientist)로 면역세포에서의 세포신호전달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03-23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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