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허 교수가 기탁한 1억 원을 중국어과 재학생과 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예우에 따라 ‘허세욱 강의실’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시인이자 수필가인 허 교수는 지난 1954년 한국외대 중국어과에 입학하고 졸업한 뒤 중국어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외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72년 중국문예협회 중국문학상, 1987년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현대수필문학상, 2008년 제1회 조경희 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