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밀양캠퍼스 신축 기숙사 ‘청학관’의 준공식을 31일 신축건물 전면광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청학관은 연면적 6505㎡에 지상 7층의 규모로 국고와 기성회 재원 등 105억여 원을 투입해 1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청학관은 2인실 144실, 1인실 24실, 가족형 6실로 총 174실에서 31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기숙시설과 공동세탁실, 행정실, 다목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밀양캠퍼스가 경암반 지역임을 감안, 토목공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형을 고려한 필로티 구조로 건립됐다. 아울러 기숙사 원생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면과 필로티에 휴게공간도 확보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2006년 3월 밀양대와 통합한 부산대는 밀양캠퍼스의 학생과 연구원들에게 안정적인 교육·연구 활동을 위한 기숙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기숙사 옆에 신축 기숙사 청학관을 건립했다. 새로운 기숙사 건립으로 기존 기숙사와 함께 밀양캠퍼스 재학생의 36%인 73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