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신입생이 아시아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목원대는 1일, 음악대학 작곡재즈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전유화
<사진>씨가 지난달 13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ONE 아시아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가요제는 아시아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다. 올해 초 1차 예선에서 400여개 팀을 선정한 뒤,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렀다. 본선에선 2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유화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 씨는 대중가수 ‘알리’의 ‘울컥’을 불렀으며,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전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인 지난해 8월에도 충북 영동에서 열린 ‘추풍령 가요제’에 참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3월 목원대 음악대학에 입학한 전 씨는 정재열 교수로부터 ‘연주발표’와 ‘즉흥연주’ 등 실습 위주의 음악교육을 받고 있다.
전유화씨는 “음악이론과 발성 등 체계적인 음악수업을 충실히 받은 후, 기회가 주어지면 가수로 데뷔할 것”이라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해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