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오장원)에 따르면 전국의 5개 교육청에서 지난해 12월 4일 치러진 총 10명 모집의 중등 미용교사 임용고시에서 2차 시험까지 3개대 18명의 지원자가 선발됐고 면접과 논술고사를 통해 지난달 27일 전국 교육청별로 10명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으며 이들 합격자 전원이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해숙(서울특별시교육청), 오기라, 최명옥(이상 인천교육청), 박은실(강원교육청), 송지원, 유중란, 주강진(이상 충남교육청), 강은옥, 최현우, 황문희(이상 전남교육청)씨 등으로 지난 2003년 처음 중등미용교사 임용고시가 실시된 이래 매년 5명, 3명, 2명의 교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10명이 최종 합격통지서를 받아 이 학과는 총 20명의 미용 중등교사를 배출하게 됐다.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중에서 최초로 미용학 과정을 개설한 광주여대는 미용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미용지도자 양성의 산실이라는 명성을 일궈나간다는 학과 설치 목적을 그대로 이뤄낸 셈이다.
이 대학 미용과학과 학생들은 성적상위 17명에 들면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이수 후에는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과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