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녹색교육기관 현판식
향후 5년간 2600명에게 녹색기술 교육
단국대가 오는 8일 오전 천안캠퍼스에서 녹색교육기관 현판식을 갖는다.
단국대는 지난 1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1일 녹색기술 양성센터를 발족했다. 여기엔 친환경 건설, 신재생 에너지, 나노 신소재, 차세대 전자소재 전공 교수 12명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다. 녹색기술 양성센터는 향후 5년간 국내외 26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화 전문교육 △실무형 전문가 교육 △연구형 전문가 교육 △녹색경영 전문가 교육 등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국대는 “해외 대학생에 대한 녹색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인재의 해외파견 등 국제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단국대는 매년 20명씩 5년간 총 100명의 해외 대학생을 초청, 녹색기술교육을 전파한다. 아울러 국내 인재의 선진국 파견과 녹색성장정책을 평가할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한다.
기업경영자에게도 녹색경영 교육이 시행된다. 사업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현장지원 프로그램인 ‘산학연 오픈랩(Open Lab)’을 구축하고, 기업 CEO와 임직원의 녹생경영 교육을 시행한다.
윤종원 사업단장(단국대 천안캠퍼스 신소재공학과)은 “녹색 성장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들이 온실가스 저감운동의 동참을 통해 탄소(CO2)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장순흥 카이스트 부총장, 박유철 단국대 이사장,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 최종진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월 ‘녹색성장정책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를 확산시킬 48개 녹색교육기관(정부부처 교육기관, 공공·민간 교육기관)을 지정해 발표했다. 대전광역시와 충청도에서는 단국대(천안)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전),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충청북도 자연학습원(괴산) 등 8곳이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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