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남주)가 최근 공개한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 6백43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과 권영건 안동대 총장이 각각 30억8천여만원, 30억6천여만원으로 교육부 고위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진표 교육부총리 겸 장관이 20억 7천여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호인 서울대 부총장이 19억9천여만원, 김인세 부산대 총장이 18억9천여만원, 조무제 경상대 총장이 17억4천여만원, 이을희 진주산업대 총장이 14억1천여만원을 각각 신고해 재산 보유 상위 순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이상노 여수대 총장(12억5천여만원), 최현섭 강원대 총장(12억4천여만원), 장석민 한국재활복지대학 학장(11억6천여만원)의 순으로 재산보유액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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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단위:천원)
지난 1년간 재산 증가액이 가장 많았던 교육부 고위 공직자는 양현수 충남대 총장. 양 총장은 3억1천여만원이 불어나 재산이 5억9천여만원으로 늘었다. 양 총장의 배우자가 임야와 전답을 상속받아 1억9천여만원이 늘고 양 총장 본인도 대전 유성구 아파트를 매입해 1억4천여만원이 증가했으며 누락분에 대한 추가신고와 급여저축이 추가돼 예금이 7천4백여만원 늘은 것으로 신고됐다.
양 총장의 뒤를 이어 조좌형 익산대학 학장, 한송 강릉대 총장의 순으로 재산증가가 많았다. 조 학장은 전주시 덕진구의 아파트를 매입해 2억1천여만원이 증가하고 배우자와 모친의 예금이 3억여원이 늘은 대신 금융기관 채무로 1억7천여만원이 줄어 결과적으로 2억7천여만원이 불어났고 한 총장의 경우 부친의 사망으로 인한 대지 및 주택 상속분으로 1억9천여만원이 증가하고 예금 7천5백여만원이 늘면서 2억6천여만원이 증가했다.
이외에도 이삼노 여수대 총장이 2억2천여만원이 늘고 김인세 부산대 총장이 2억1천여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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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단위:천원)
한편 지난해 재산손실이 가장 많았던 교육부 고위 공직자는 4억6천여만원이 줄은 권영건 안동대 총장이었으며 최일선 한경대 총장도 3억1천여만원의 재산손실이 있었다.
권 총장은 모친 간병과 의료 지출, 은행대출금 상환과 생활비 지출로, 최 총장은 본인 명의의 아파트 매도와 채무로 인해 각각 재산이 줄은 것으로 신고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의해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1월 중 신고하고 신고 후 1개월 이내 이를 공개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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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단위: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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