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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도서관 부천시민에게 개방

부천시민들도 가톨릭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과 홍건표 부천시장은 7일 부천시청 접견실에서 가톨릭대 도서관과 부천지역 6개 시립도서관 이용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영식 총장은 “많은 시민이 학교 도서관을 이용해 주길 바라며, 가톨릭대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건표 시장은 “부천 시민을 위해 도서관을 개방해준 가톨릭대 측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천시민들도 가톨릭대 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도서관의 책을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대출 신청하면, 해당 시립도서관에서 도서대출 셔틀버스를 통해 가톨릭대 도서관 책을 받아와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가톨릭대 학생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시립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 도서관 열람실은 특별 열람증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만 20세 이상의 부천시민이 시립도서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학 도서관을 방문해 열람증을 신청하면 발급해준다. 대학 측은 일단 이번 학기 100명에 한해 열람증을 발급해 9월까지 시범 운영해본 뒤 문제점을 개선 보완할 계획이다.

 

그 밖에 가톨릭대 도서관 이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library.catholi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64-4606.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4-07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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