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나용호)는 치과대학 김은철 교수<사진>가 지난 8일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연송치의학상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가 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한 논문 발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주는 상. 김 교수는 올해 SCI 교신저자로 인쇄 예정 11편과 투고 예정 10편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5년 처음 주저자로 국제논문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07년 연송치의학상 금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는 등 5년 만에 많은 연구 실적을 쌓았다.
김 교수는 “지방대의 기초의학 교수, 병리학 전공자로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에게 임상이 아닌 기초의학 교수로도 전망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유다. 그는 “구강암, 치아와 골대사 기반 연구, 재생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와 임상의 조화를 통해 환자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원광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보건원 박사후연구원,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치의학 분야 전문위원, 보건복지가족부 R&D 전문위원을 등을 지냈다.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며 치의예과장, 치의학과장을 거쳐 현재 원광치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